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에게 피소당했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A씨는 오늘(21일) 김흥국을 강간, 준강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20일 김흥국은 서울중앙지법에 A씨를 상대로 2억 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A씨는 이에 대한 맞대응을 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14일 MBN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흥국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