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김민선은 한국시간 1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경기를 마치고 준비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김민선은 이날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단판 레이스에서 38초534의 기록으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경기 후 시즌 초반에 컨디션을 잘 유지했어야 했는데 몸 관리를 잘 못 했다며 올림픽 전에 허리가 아프기도 했었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경기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목표에는 가까이 가질 못했는데 2020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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