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에 대한 압박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현재까지의 안보리 대북제재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아직 부과되지 않은 원유공급차단과 김정은 개인 제재로까지 비화될지 주목된다.

2.문재인 대통령이 뉴욕에 도착해 3박5일간의 유엔 외교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가 단합해야 한다면서도 북핵 문제는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서울을 중대한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대북 군사옵션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은 함구했지만 매티스 장관이 대북 군사옵션의 시나리오를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4.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이 만약 재배치를 결정하더라도 가능한 기종은 B61 계열 투하용 핵폭탄이 유일하다고 의회조사국이 밝혔다.

5.국세사회에서 북한 대사 추방이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와 쿠웨이트 등 남미와 중동에 이어 스페인도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추방하기로 했다.

6.트럼프 행정부의 연이은 반이민 정책에 한인을 포함한 많은 이민자들이 기본적인 진료조차 받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추방 공포속에 매디캘은 물론 LA카운티 자체 의료 지원 프로그램 가입율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클럽과 호텔 등 개인사업체에서 일반고객들이 급감한 대신 정치고객,외국 손님들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무언가 대가를 바라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직을 위협하는 위험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8.미주리 주 세이트루이스에서 흑인 운전자를 총으로 쏜 백인 경관을 무죄 방면한 법원 판결에 항의하는 흑인들의 시위가 사흘째 이어졌다.

9.허리케인 어마에 이어 마리아가 카테고리 4등급으로 세력을 급속히 확장하면서 카리브 해 섬들이 다시 한번 초 긴장 상태에 빠졌다.

10.단기 차익을 목적으로 저가주택을 구입해 리모텔링 한 뒤 되파는 플리핑이 줄어들고 있다.주택 구입 워낙 가격이 높고 저가 매물은 없어 플리핑에 대한 수익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11.오늘 뉴욕증시는 통화정책 회의 (FOMC)를 앞두고 금융주가 강세를 보여 다우 지수와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 지수는 63.01포인트, 0.28% 오른 22,331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