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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메트로 블루라인 운행시간 대폭 단축

이황 기자 입력 06.26.2017 09:55 AM 수정 06.26.2017 12:59 PM 조회 1,113
 LA 메트로 블루라인 운행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LA 카운티 메트로 교통국 위원회는 지난 22일 선로 보수공사 또는 기계적 결함 등으로 지연되던 블루라인의 운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8천 150만달러를 투입하는 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LA 카운티 메트로 교통국은 블루라인 구간에 4개의 연동장치인 인터로킹(Interlocking)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터로킹은 선로에 기계적 결함이 발생하거나 공사 등으로 인해 블루라인 열차 운행이 지연될 경우 열차가 다른 선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인터로킹이 블루라인에 설치될 경우 선로변경으로 약 30 – 40 분 지연되던 열차 운행시간을 절반 수준인 15 – 20분으로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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