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34지구 연방하원 선거를 앞두고
LA 를 비롯한 남가주 한인 교계가 로버트 안 후보의 막판 유세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재율 목사와 오진형 목사, 박헌성 목사, 김명균 장로 등 남가주교회협의회 소속 60여개의 한인 교회 목사와 관계자들은 오늘(24일, 어제) LA 한인타운 JJ 그랜드 호텔에서 로버트 안 후보를 위한 후원기도모임을 갖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남가주교회협의회의 김재율 회장입니다.
<녹취 _ 김재율 남가주교협 회장 _ 16초>
앞으로 이들 한인 교회들은 예배 광고시간을 통해 교인들에게 다음달 3일과 4일 치뤄지는 조기 투표를 홍보하고 선거 당일인 다음달 6일에는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이끌기 위해 투표장까지 차량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로버트 안 후보는 한인 교계를 비롯한 커뮤니티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나타내며 남은 13일 동안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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