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산타바바라 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어젯밤 9시 42분 산타바바라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UC 산타바바라에서 8마일 서쪽으로 위치한 지점이었다.
그리고 1분 뒤인 밤 9시 43분 규모 3.1의 지진이 또 발생했고, 그 후에도 작은 여진이 이어졌다.
어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산타바바라는 물론 산타 마리아와 샌 루이스 오비스포 지역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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