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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45개 비영리 단체에 후원금 전달

김혜정 입력 03.23.2017 11:00 PM 수정 03.23.2017 11:08 PM 조회 1,602
커뮤니티를 위한 사회환원에 힘쓰고 있는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오픈청지기프로그램 (Open Stewardship Program)를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오늘(23일) 오픈뱅크 웨스턴지점에서 ’2016년도 오픈청지기프로그램 수상식'을 갖고 지원금을 각 단체들에 전달했다.

올해 수혜단체는 남가주 밀알선교단,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비전시각장애인센터, 한미연합회, LA한인회, 노인센터 등 총 45곳으로 전체 지원금은 36만 6천 달러 규모다.

이로써 오픈뱅크는 지난 6년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172만6000달러를 커뮤니티에 지원하게 됐다.

오픈뱅크 민 김 행장은 앞으로도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커뮤니티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오는 7월 라디오코리아 '아침마당'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녹취)" 이번 이벤트는 지금껏 가정 형편상 가족 여행을 떠나보지 못한 30가정을 선정해 3박 4일 멕시코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7월 7일 떠납니다.이 가정들에 희망과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현재 아침마당팀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상중입니다."

또 오는 가을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라고 민 김 행장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62개 단체가 응모해,  오픈뱅크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인 오픈청지기재단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를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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