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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과 전면전"...朴, "협력해 경제살릴 것"

김혜정 입력 01.31.2015 08:20 AM 조회 496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문재인 후보는 대여 관계에서 강경 노선을,  박지원 후보는 실용노선을 내세우며 표심을 다졌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서울시 대의원 대회에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 파기와  서민증세, 비선실세 의혹을 거론하며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반면 박지원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박근혜 대통령과 협력해 반드시 경제를 살리기에  앞장 서겠다며, 대신 대통령은 야당의 개헌 논의에 협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당내 소장파에 속하는 이인영 후보는  꼼수 증세 등으로 박근혜호가 침몰하고 있다며  정부의 실정을 정조준하겠다고 말했다. 

당 대표 후보들은 내일 인천 대의원대회에서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전국 순회 연설회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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