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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금요일 모닝 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30.2015 06:57 AM 조회 1,889
1.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IRS가 세금을 많이  돌려 받게 해 주겠다며 접근하는 무면허 세금보고 대행자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2.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가구 70%가 재정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은 제자리 걸음을 하지만 주거비와 학비 등 지출이 더 많아 저축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3.  패사디나 지역에서 10대 한인 여학생이 남자 친구와 함께 강도 행각을 벌인 후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다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4.  지난 해 한인 타운과 외곽지역의 한인 상점을 돌면서 휴대폰 절도 행각을 벌이던 50대 한인 남성이 아직도 절도를 계속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5.  '땅콩 회항' 사태로 법정에 증인으로 출두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박창진 사무장이 어떠한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딸 조현아와는 한번도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6.  한편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교수직 회유를 받고 검찰에 위증했다는 의혹으로 여론의 비난을 받은 김도희 승무원이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회복을 호소했다. 

7.  한국 정부가 1월 중 남북대화를 갖자고 공식 제안한 것이 북한의 무응답으로 결국 불발됐다. 이에 따라 설날에 기대되던 이산가족 상봉행사도 어렵게 됐다.

8.  중국을 방문 중인 성김 미국 6자회담 대표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간의 실질적 대화'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미국이 최근 북한에 직접대화를 제안했다는 점을 시사했다.

9.  철도납품 비리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이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고, 정옥근 전 해군 참모총장은 거액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0.  캐나다에서 텍사스까지 연결하는 키스톤 XL 송유관 건설법안이 연방 상원에서도 마침내 통과됐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서 여야가 정면 충돌하고 있다.

11.  북동부지역을 강타한 눈폭풍으로12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눈이 예상보다 적게 내려 피해액은 적었지만 과잉 대응으로 큰 손실이 생겼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2.  이번 일요일은 수퍼 선데이다. 시애틀 씨혹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엇츠가 오후 3시 30분부터 49회 빈스 롬바디 트로피를 놓고 격돌하며, 이 경기는 채널 4 NBC를 통해 중계된다.

13.  한편 수퍼볼을 앞두고 경기 개최지인 애리조나주에 홍역 경계령이 내려졌다. 디즈니랜드발 홍역이 확산되면서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도 감염 사례가 최소 7건이나 보고됐기 때문이다.

14.  내일 새벽 1시부턴 한국 축구 대표팀이 55년만에 아시안컵을 차지하기 위해 호주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 경기의 TV중계는 없으나, 라디오코리아를 통해 실시간 상황이 전해진다.

15.  LA레이커스가 강팀 시카고 불스를 두번에 걸친 연장전에서 123:118로 꺾었다. 올시즌 레이커스를 떠나 불스 유니폼을 입은 센터 파우 가솔은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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