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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마칭밴드, 미전역에서 최고로 뽑혀

조정관 입력 10.24.2014 11:47 AM 조회 6,003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가 USA투데이가 선정한 최고의 마칭밴드(Marching Band)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마칭밴드는 대학 풋볼팀 경기에 같이 참여해 응원을 담당하는 행진악단으로 완벽하고 절도있는 합주를 통해 운동경기의 흥을 돋구는 역할을 합니다.

USC 마칭밴드는
플릿우드 맥, 레디오헤드, 아웃캐스트 등의 전설적인 뮤지션들과 합동공연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NFL 수퍼볼 하프타임쇼에서도 연주한 적 있습니다.

또 USC동문인 로날드 레이건(Ronald Reagan) 전 대통령과 할리웃 배우 윌 페럴(Will Ferrell), 그리고 래퍼 스눕독(Snoop Dogg) 등이 USC 마칭밴드를 이끌은 바 있습니다.

지난 45년간 USC 마칭밴드를 지휘해 온 알서 바트너(Arthur C. Bartner) 박사는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하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즐기면서 하는 것” 이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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