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계열 입학생이 지난 해 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UC 평의회는
올 가을학기 합격 통지서를 받은 10만 명의 학생 가운데
등록 의사를 밝힌 학생은 45%에 해당하는
4만 5천 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종별로 보면 올 가을학기
UC 입학생 가운데 아시아계가 총 만 4천 159명, 39.4%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았으며,
히스패닉 29.8%, 백인23.1%, 흑인 4.1% 순이었습니다.
특히 타주나 외국에서 온 신입생 비율은
2012년 15.5%에서
지난해 18.3%, 올해 20.2%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UC 총장실의 다이앤 클라인 대변인은
UC계열 대학이 타주나 외국에서 온
신입생 수를 늘려 선발하고 있는 것은
대학 재정 확충과 함께
캠퍼스 내 문화적 다양성 추구 등의 이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한 캠퍼스는 LA 로 나타났으며
신입생들은 버클리와 얼바인이 2,3위를 차지했으며
편입생들은 데이비스와 샌디에고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신입생들이 등록한 캠퍼스는 어바인이며
샌디에고와 리버사이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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