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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0.02.2019 04:55 PM 수정 10.02.2019 04:59 PM 조회 1,594
1.캘리포니아 주가 LA시에서 진행되는 쉘터 등 노숙자를 위한 거주시설, 신축 프로젝트를 환경법 면제 대상에 최종 포함했다. 이에 따라 LA시 15개 지구에서 진행되는 노숙자 거주 시설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LA카운티에서 각종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와 일반담배의 판매 금지안이 최종 통과됐다. 금지안은 30일안에 시행되고 담배판매 업소들은 새로운 규제가 명시된 새로운 라이센스를 180일 안에 발급 받아야한다.

3.미국내에서 최초로 세워진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얼굴에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한 혐의로 체포된 60대 여성이 7개의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기소됐다. 히스패닉계인 이 여성은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7년형에 처할 수 있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의혹을 둘러싼 하원 민주당의 탄핵 공세를 헛소리라고 맹비난하며 분노를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민주당이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는 영상과 함께 민주당은 사실과 관계없이 선거를 무효화하려한다면 맹비난했다.

5.민주당 경선 주자인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트워터 CEO에게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계정을 정지하는 것을 고려하라고 촉구했다. 헤리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 괴롭힘 방지 정책을 위반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6.연방법원이 캘리포니아 주의 대선후보 납세자료 의무 공개법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리자 주당국이 항소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도 항소 결정에 적극 지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캘리포니아 주의 갈등은 심화할 전망이다.

7.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발사한 발사체는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인 신형 북극성 3형이라며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신형 북극성 3형을 고각 방식으로 발사했다고 밝혀 사거리를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8.북한이 미북 실무협상을 재개를 앞두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하며 고강도 도발에 나섰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발언을 내놓지 않는 등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9.미국에선 올해도 9개월동안 매스 슈팅, 즉 대형 총격사건들이 315건이나 발생해 346명이 목숨을 잃고 1천20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한건이상 발생해 5.7명의 사상자를 내고 있음에도 워싱턴 정치권에서는 아무런 총기규제 강화 조치들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

10.대학 입시부정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대학 입시 전형에서 SAT와 ACT 등 대입시험 표준시험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늘고 있는 가운데 UC계열 대학도 이를 검토하고 있다.

11.대학학비보조를 받기 위해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FAFSA(팹사) 학비보조신청서가 10월 1일 부터 시작됐다. 빨리 접수하면 더 좋다는게 팹사 신청의 기본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12.미국이 유럽연합이 에어버스에 부당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이유로 농산물 등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 무역전쟁도 확산하면서 세계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이 우려된다.

13.오늘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도 둔화함에 따라 경기 침체 공포가 커져 큰폭으로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494.42포인트, 1.86% 급락한 26,078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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