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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헐리우드에 미 최초 마리화나 카페..라이센스 승인

박현경 기자 입력 07.17.2019 06:54 AM 수정 07.17.2019 08:12 AM 조회 4,043
웨스트 헐리우드에 전국 최초로 마리화나 카페가 생겨날 전망이다.

웨스트 헐리우드 비즈니스 라이센스 위원회는 어제(16일) 1201 노스 라브레아 애비뉴, 렉싱턴길 인근 라브레아 애비뉴에 마리화나 카페인 로웰 카페 면허를 승인했다.

카페 메뉴에는   향정싱성 성분 THC와 비향정신성 성분CBD 그리고 이 두가지 성분 모두를 지닌 피우는 형태의 마리화나 제품을 비롯해 먹는 마리화나 제품, 마리화나가 든 음식 등이 포함된다.

초기 구상에 따르면 노천 카페로 꾸며지는 이 카페 건물의 야외에서 마리화나를 피우거나 먹을 수 있다.

다만 이 공간은 거리에서는 완벽히 분리될 전망이다.

또 술과 마리화나를 함께 소비할 수 없다는 CA주법에 따라 이 카페에서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

노웰 카페의 정확한 오픈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달 안에 오픈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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