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옹호 한인단체, ICE 체포작전에 한국어 핫라인 가동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1/2019 16:44:04 | 수정 07/11/2019 16: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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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오는 14일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체포작전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이민 사회 내에서 추방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가주를 포함한 전국 이민자 옹호 한인단체들은

한국어 지원 핫라인을 가동하는 한편

ICE 요원들이 직장, 또는 자택으로 들이닥쳤을 시 대응 방안을 공지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나카섹(NAKASEC)은

ICE 요원이 급습할 시 묵비권으로 대응하고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경우 변호사를 통해 본인을 대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ICE 요원들의 유도 질문과 함께 들이미는 서류에는

사인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판사가 발행한 구속인의 이름과 주소가

명확하게 표기된 구속 영장이 없을 경우

ICE 요원들이 집안 내부로 들어올 수 없는 것 또한

명심해야한다는 설명이다.

 

ICE 요원에게 본인이 억류된 상황인지 물어본 뒤

아니라는 대답을 받은 즉시 대화를 중지하고

그 현장을 떠날 수 있다고 나카섹은 덧붙였다.

 

나카섹은 이러한 권리들을 필히 숙지하는 것은 물론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들의 번호도 공유해

도움을 필히 받을 것을 당부했다

 

미교협: 708.697.8250

민족학교 (남가주): 323.937.3718

하나센터 (시카고 지역): 773.553.5501

미교협 버지니아: (북부 버지니아): 703.256.2208

정의를 위한 입양인회: 312.804.3417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