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강아지 7마리, 쓰레기통에 버린 여성 체포

라디오코리아 | 입력 04/23/2019 11:51:26 | 수정 04/23/2019 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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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verside County Department of Animal Services released this booking photo of Deborah Sue Culwell on April 23, 2019.

지난주 7마리의 갓 태어난 강아지들을

쓰레기통에 버린 여성이

코첼라 지역 자택에서 어제(22일)체포됐다.

 

올해 54살인 용의자 데보라 수 컬웰은

동물학대 혐의로 인디오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리버사이드카운티 동물보호소에 따르면

컬웰은 지난 18일 오후

살아있는 새끼 강아지들을 비닐봉투에 담아

나파 오토 파츠 매장 뒤편 쓰레기수거함에 버렸다.

 

태어난지 사흘밖에 되지않은 강아지들은

눈도 뜨지 못한 상태였는데,

다행히 얼마지나지 않아 행인에게 구조됐다.

 

리버사이드카운티 동물보호소는

당시 낮기온이 90도 넘게 치솟아

한시간만 지났더라도 강아지들이 죽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물 CCTV에 컬웰의 범행장면이 녹화돼 꼬리를 잡혔다.

 

컬웰의 집 안에서는 오랜기간 방치됐던 것으로 보이는

38마리의 개들도 발견됐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강아지들은

동물보호소 측의 보살핌으로 건강을 되찾고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