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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4.05.2019 07:40 AM 수정 04.05.2019 10:02 AM 조회 2,470
1. 강원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이 여의도의 두배인 1,300 에이커의 산림을 집어 삼키고 대부분 꺼졌다. 진화당국은 야간 진화체제를 거듭 점검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 대형 산불 발생 지역에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화재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한 문재인 대통령은 나아가 '특별재난지역 지정'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4주 내에 마무리될 수 있다며, 협상이 타결되면 워싱턴DC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겠다고 언급했다.

4.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국경 폐쇄를 하겠다는 입장에서는 한발 물러서면서 멕시코가 앞으로 1년간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멕시코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5. 세금보고 마감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불법체류자도 세금보고를 해야 2배로 올라간 차일드 택스 크레딧과 저렴한 거주민 대학학비 등 각종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권고가 나왔다.

6. 어제 진행된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에 수백명의 한인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개표는 오늘 아침 9시부터 시작된다.

7. 문희상 국회의장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수 없을 정도의 장관 후보라면 대통령도 당연히 임명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와 관련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8.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0%나 급감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매출도 52조원으로 14%가 줄었고, 영업이익은 6조2천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9.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 전 대통령의 도움을 기대하고 자금을 지원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10.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찌질하다’고 비하한 이언주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이 의원은 “입을 막고 손발을 묶어도 저는 국민을 위한 옳은 길을 가겠다”고 반박했다.

11. 자신과 불륜설이 돌았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고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강용석 변호사가 2심에서 무죄로 163일만에 석방됐다.

12.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잇따라 발생한 보잉 737 맥스 여객기의 추락사고가 잘못된 센서 데이터 때문이었음을 보잉이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13. 영국 테리사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를 6월 30일까지로 한 차례 더 연장해달라고 EU에 공식 요청했다. 아울러 5월 말 유럽의회 선거에 영국의 참여를 전제로 한 비상계획을 마련 중이다.

14. 인공위성을 이용한 전 세계 고속 인터넷 사업을 추진 중인 아마존이 검색 광고 시장에서 급부상하면서 전통 강호인 구글을 위협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

15. 베네수엘라 시민들이 경제난, 식량난, 전력낭에 이어 식수난이라는 4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경제난과 관리부실로 전력망이 붕괴되면서 상수도 공급체계도 멈춰섰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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