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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어버인 “시위대와 대화 생산적이었지만, 해결은 아직..”

박현경 기자 입력 05.07.2024 06:23 AM 조회 1,080
UC어바인에서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와 대학 측 논의가 계속 이뤄지는 가운데 어제(6일)도 캠퍼스에서는 수백명이 시위를 벌였다.

UC어바인은 성명에서 농성이 평화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대학 관련 활동에 최소한의 방해를 미친다고 밝혔다.

또한 기물 파손에 대한 보고는 매우 적다면서 관련 학생들이 대학 규정을 위반하긴 했지만 형법을 위반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UC어바인 행정팀은 어제 야영지와 관련해 보다 평화적인 해결을 희망하며 시위대와 만남을 가졌고, 대화는 생산적이었지만 어떠한 결론도 내리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UC 어바인이 다시 전통적인 학습 환경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선의의 논의를 통해 시위대와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C어바인에서 시위는 어제로 8일째를 맞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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