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 주미대사는 한미가 때로 특정 사안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기도 했지만 늘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솔직하게 대화하고 협력하며 공조해왔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한 뒤 그런 과정을 통해 한미관계는 더 굳건하고 돈독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한 해 바쁘고 때로 쉽지 않은 현안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다행히 한미관계는 어느 때 못지않게, 더욱 돈독한 생명과 신뢰 관계를 지속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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