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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삽화 28만 달러에 팔려

박현경 기자 입력 06.17.2018 06:35 AM 수정 06.17.2018 06:36 AM 조회 2,427
프랑스 소설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그린 '어린 왕자'를 닮은 연애편지 삽화가 24만500유로, 약 28만 달러에 팔렸다.
AP통신에 따르면 미술품 경매업체는 경매에 나온 생텍쥐페리의 작품 49점 중 이 삽화가 최고가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1942년쯤 그려진 이 수채화는 생텍쥐페리가 소설을 통해 창조한 주인공 '어린 왕자'를 많이 닮았다.

경매업체는 이 삽화가 새겨진 편지가 생텍쥐페리의 마지막 서한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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