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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뮬러 특검, 백악관 전·현직 인사 인터뷰 마무리

박현경 기자 입력 12.13.2017 05:34 AM 조회 891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이 전현직 백악관 고위 참모들에 대한 인터뷰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타이 콥 백악관 고문 변호사가 밝혔다.
현지 시각 12일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그동안 특검팀이 인터뷰한 인사들은 라인스 프리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 션 스파이서 전 백악관 대변인, 호프 힉스 백악관 공보실장, 돈 맥간 백악관 고문 변호사 등이다.

하지만 특검팀은 스캔들의 핵심인 트럼프 대통령을 언제 부를 것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특검에 의해 기소된 트럼프 선거캠프 참모 가운데 폴 매너포트와 릭 게이츠는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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