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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서 폭탄테러..."용의자, IS 영향"

김혜정 입력 12.11.2017 01:53 PM 조회 1,159
뉴욕 맨해튼 중심가 지하철 연결 통로에서 폭탄 테러사건이 발생했다.

뉴욕 시 경찰은 오늘(11일) 아침 7시 20분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역 부근 지하 통로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폭발로 통로를 지나던 시민 3명이 다쳤고 용의자는 몸에 두른 폭발물이 터지면서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범인이 브루클린에 사는 27살 아카예드 울라로 7년 전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했으며, 무장단체 IS에 충성을 맹세하는 등 IS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범인이 몸에 장착한 폭탄이 미리 터졌는지, 아니면 일부만 터졌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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