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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엄마 폭행한 10대 패륜아 검거

김혜정 입력 05.24.2017 06:21 AM 조회 3,988
OC 애너하임 지역에서 어머니를 방망이로 구타한 10대 패륜 아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어제(23일) 저녁 8시 45분쯤 5800블락 라팔라 애비뉴에 위치한  ‘Friendly Village’ 모빌 홈 팍에서 폭행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한 여성이 올해 18살된 아들로부터 야구방망이로 무차별 구타 당한 뒤 쓰러져 있었으며 아들은 이미 도주한 뒤였다.

여성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범행을 저지른 아들을 자택 인근에서 체포했으며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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