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 새롭게 들어설 저소득층 아파트가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한인기독교개발협회 KCCD 가 개발업체인 앰켈 멀티 하우징사와 협력해 추진중인LA 한인타운 내 저소득층 아파트, '메르디안'의 완공을 앞두고 한인들의 입주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225 노스 버몬트 애비뉴에 위치한 '메르디안' 아파트는 스튜디오부터 3베드룸까지 다양한 크기의 100개 유닛을 갖추며 컴퓨터실과 커뮤니티 룸, 운동시설, 소셜 서비스룸 등이 별도로 마련된다.

입주에 관심있는 한인들은 오는 1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추첨을 통해 뽑힌 경우 입주 신청 절차를 받는다.

소득을 비롯해 보다 정보는 www.amcalmeridian.com에서알 수 있으며, 입주 신청은 'interest list' 를 클릭해 정보를 제출하면된다.

문의 전화번호는 877-386-1777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