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팍 지역에서 경찰이 연루된 총격사건이 또 발생했다.
LAPD는 현재 정확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사건은 오늘(23일) 새벽 1시쯤 포티아 스트릿과 선셋 블루버드 만나는 구간에서 폭행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어났다.
일부 로컬 언론들은 한 남성이 언쟁을 벌이다가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급기야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까지 총기를 겨눴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순간 이 남성을 저지하기 위해 총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정확히 몇발의 총격이 가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용의남성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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