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텍사스 추신수가 2타점 적시타로 공격의 선봉에 섰지만, 텍사스는 9회에만 다섯 점을 헌납하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추신수는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5대 6으로 뒤진 6회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추신수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될 뻔했지만, 9회 구원진의 난조로 다섯 점을 내준 바람에 텍사스가 10대 11로 졌다.
텍사스의 지구 우승 여부는 지구 2위 휴스턴의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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