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A카운티 렌트비가
그 전년도인 2013년보다 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해 상승한
렌트비 총액은 모두 342억달러에
달한다.
이를 월 렌트비
상승분으로 환산하면
LA카운티
렌트 세입자는 매달 평균 42달러를 더 낸 셈이다.
인터넷 부동산업체
질로우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대도시권 주택
렌트비는 4.9% 상승했다.
지난 한해 동안
대도시권 전체 렌트비 총액은 4410억달러,
월 상승분은 26달러였다.
LA시
렌트비의 경우 5.3%가 상승해
매달 42달러를 추가로 냈다.
이밖에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4.4% 올라 매달26달러,
샌디에고는 6.1% 상승하면서 매달 55달러씩 더 낸 셈이다.
렌트비 상승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로
무려 13.5% 뛰어올랐으며
매달 163달러를 추가로 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침체 기간
임대용 주택 건설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공급이 부족한 반면
렌트 수요는 계속 늘어나면서
아파트 렌트비가
계속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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