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여성이 경찰차를 탈취해
광란의
도주극을 벌이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밤 펜실베이니아주 비버카운티에서
27살 로잰느 리머가 경찰차를 훔쳐 달아났다.
리머는 소매치기 혐의로 붙잡혀
경찰차
뒷좌석에 태워져 있다가
경찰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앞자리로
옮겨 차를 훔쳤다.
등 뒤로 수갑이 채워져 있던 리머는
시속 100마일로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운전대
조작이 어렵게 되자 차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몸을 비튼 뒤
수갑이
채워져 있는 한 쪽 손을 당겨
핸들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 여성을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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