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 당시 심하게 부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경찰서 우형호 서장은 오늘(7월21일)
유병언 전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 발견 당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당시 비도 많이 오고 날씨도 더워
부패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유병언 전회장의 신체적 특징인
손가락뼈 골절 등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유병언 전회장으로 의심되는
무연고 변사체 시신과 관련해서
정밀한 DNA 확인을 위해서 내일 사체를 서울로 옮겨
정밀 감식을 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유병언 전회장의 친형 DNA와 맞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