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님 인터뷰 통과 축하드립니다.
지난주에 완전히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 인터뷰를 하셨는데, 제가 미국에 있는 동안 진행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인터뷰 때문에 미국에서 유학중인 자녀도 바로 한국에 나와서 인터뷰 받고 이민비자(영주권) 잘 받아서 다행입니다.
이번에 이미*님 케이스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LA 공항으로 바로 오시니 별 문제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이민비자 받고 경유 비행기를 타신 케이스 입니다.
이런 경우 다른 공항을 거쳐 LA 공항으로 오시기 때문에 인터뷰 후 받은 서류를 항상 주 신청자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 이미*님의 경우는 따님과 함께 온 것이 아니라 비행기표를 구하기 힘들어 각자 미국에 들어 오셨는데 그 서류를 따님이 가지고 들어오는 바람에 이미*님이 LA 공항에 힘들게 오셨죠.
그래도 대사관에서 이민 승인해 주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 별도로 이민국에 가시고 불편하게 되셨네요.
결과 적으로 주 신청자가 제일 중요합니다.
가족들이 여럿이 받는 경우 주 신청자는 항상 제일 먼저 미국에 입국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터뷰 후 받는 서류는 항상 주 신청자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