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는 해외판과 국내판의 차이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바로 LTE 가능 여부가 있는데, LTE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S3 프로세서를 써야 하기 때문에 해외판에 들어갔던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4210 1.4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쓸 수 없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국내 이동통신사가 LTE되는 제품을 요구했고 삼성전자는 그에 따라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문제는 스냅드래곤 S3와 엑시노스는 서로 다른 프로세서이고 클럭주파수와는 별개로 성능 차이가 난다는 점이 되겠죠.
특히 엑시노스 4210의 내부 아키텍처가 좀 더 진보한 Coretex A9이기 때문에 클럭대비 성능은 엑시노스가 낫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소비자들은 비싼 LTE요금제 대신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되는 3G 요금제 가입을 원하고 엑시노스가 스냅드래곤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해외판은 설정에서 지원언어를 한국어로 바꾸면 되기 때문에 국내사용에 불편은 없다.
삼성전자 한 임원은 “갤럭시 노트는 넓은 화면에서 다양한 업무는 물론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어 LTE망에서 활용도가 높다”라며 “스냅드래곤 AP 역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대화면과 S펜을 통해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풍부한 표현이 가능한 기기로 지난달 29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동남아, 중국에서 시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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