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기관 CIRP는 미국에서 2013년 10~12월 iPhone 기종별 판매량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iPhone 5s는 59%로 2012년 같은 기간 플래그십이었던 5의 50%보다 점유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중가형을 담당하는 iPhone 5c는 27% 팔려 2012년에 같은 위치였던 4s의 32%보다 낮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추가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고용량을 선호하는 경향도 보였습니다.
CIRP 분석가는 이 결과에 대해 옛날처럼 5가 중가형 자리에 들어갔더라면 5를 샀을 사람들이 5s로 이동하여 실질적으로 iPhone의 평균 판매단가를 올리고 있다고 추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