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 에서 스프린트는 기존의 패밀리플랜의 개념을 뒤엎고 Framily Plan 을 발표 했습니다.
[To be Framily]
Framily 란 신조어로서 Friends + Family 의 합성어 입니다.
개념은
1) 기본 플랜 $55 로 통화, 문자 무제한 + 1GB 데이터
2) 3Gb 로 올릴때 add $10
3) 무제한으로는 add $20
이러한 개인 플랜을 바탕으로 친구, 가족의 라인을 추가할 때마다
Reward 형식으로 플랜 할인을 받는 형태 입니다.
[Group Saving, Separate bills]
Line Add 되는 형식은 기존 개인플랜에 더해지는 것이 아닌,
각자가 개인라인 이면서도 한명 소개해서 가입하게 되면 $5 씩 할인이 되어
10명의 가족, 친구를 묶는다면 $55 플랜에서 $25로 대폭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Any Device, easy payment]
Sprint 또한 티모빌의 기기 할부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계약과는 별도로 다운페이 + 24개월 할부 제도를 발표 했습니다. (No Financing f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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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개념은 이미 선불상품 솔라베이가 시작했었던 네트워크 마케팅을
2년 약정상품으로 적용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상품이 성공할 수 있을지 어떨지 불분명 합니다만,
스프린트가 티모빌의 공세에 밀려 고심끝에 도입한 프로모션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