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소리로 외치는
기도이자 선언문입니다.
.
1969년,
전쟁과 인종차별, 분열로 얼룩진 시대 속에서
Pharoah Sanders는
관념이 아닌
울부짖는 색소폰으로 말했습니다.
그의 동료 Leon Thomas의 요들 보컬은
원초적 영성을 불러냈고,
30분 넘는 연주는
고요한 명상과 광적인 열정을 오갑니다.
곡에서 "창조자(The Creator)"는
특정 신이 아닌,
우주적 질서와 존재의 본질을 의미합니다.
Pharoah Sanders는
존 콜트레인의 직속 제자이자
재즈를 '소리의 해방'으로 확장한
영적 전사였습니다.
그의 음악은
분노, 용서, 전통, 실험, 영성을 뒤섞은
억눌린 이들의 절규이자 침묵한 자들의
언어입니다.
...
오늘날에도,
전쟁은 멈추지 않고,
차별은 여전하며,
따라서,
무력감은 우리를 잠식합니다.
“당신은 여전히 평화를 믿는가?”
어쩌면 이 믿음은
창조자가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는 믿음과
연관되어 보입니다.
이 창조자라는 표현은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겠지만.
그 순수한 신념이
우리로 하여금 다시 움직이게 할 것이고
말을 잃은 이들을 위해
속삭이고 노래하고 외칠 것이라
믿어 봅니다.
JM
photo;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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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with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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