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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김하성, 샌디에이고 입단 합의"…연봉 700만달러 수준
복수의 미국 현지 취재진이 '김하성(25)의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 소식을 앞다퉈 전하고 있다.MLB닷컴은 28일(미국시간)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입단 합의했다. 아직 구단은 계약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피지컬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약 규모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김하성 미국으로 전격 출국…연내 MLB 진출 확정 짓나
김하성,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키움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이 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미국프로야구(MLB) 진출을 노리는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28일 미국으로 전격 출국했다.
론토, 류현진 입단 1주년 축하…"그는 특별합니다"
류현진 입단 1주년 기념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27일(미국시간)은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33)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토론토 구단은 이날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1년 전 오늘, 류현진은 블루제이스에 입단했다"는 글을 남기며 류현진 입단 1주년을 기념했다.
'2019년 월드시리즈 영웅' 하위 켄드릭, 은퇴 발표
SNS 통해 은퇴 발표한 하위 켄드릭[하위 켄드릭 SNS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2019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우승에 앞장선 하위 켄드릭(37)이 은퇴를 선언했다.켄드릭은 21일(미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선수 생활을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MLB 토론토, 러메이휴 잡나…"양키스와 경쟁"
D.J. 러메이휴류현진(33)의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ESPN은 22일(미국시간) "토론토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인 자유계약선수(FA) D.J. 러메이휴(32)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러메이휴와 계약을 추진 중인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는 토론토를 가장 큰 걸림돌로 여긴다"고 전했다.
라루사 화이트삭스 감독 "음주운전, 깊이 후회하고 반성"
토니 라루사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 지휘봉을 잡은 토니 라루사(76) 감독이 음주운전과 음주 측정 거부, 경찰관 협박 등에 관해 사과했다.화이트삭스 구단과 라루사 감독은 21일(미국시간)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라루사 감독은 "내가 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후회한다. 대중의 비판도 받아들인다. 모두 내가 자초한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MLB 감독들 "DH 제도·연장 승부치기 등 새 규정" 압도적 지지
미국프로야구(MLB) 감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초미니 시즌을 치르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된 규정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야구의 전통을 깨고 올 시즌 적용한 새 규정은 지명 타자(DH) 제도의 양대 리그 확대, 연장전 승부 치기, 포스트시즌(PS) 확대, 7이닝 더블헤더 등이다.
류현진, 2년 연속 '올 MLB 세컨드 팀' 선발 투수 선정
류현진의 '올 MLB 세컨드 팀' 선정을 축하한 토론토 구단류현진(33) 2년 연속 '올 미국프로야구(MLB) 세컨드 팀'에 뽑혔다.MLB닷컴은 9일(미국시간) '올해의 MLB'팀을 선정해 발표했다.팬 투표 50%와 전문가 패널의 평가 50%를 합산해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을 선정했는데,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호명됐다.
탬파베이 네이트 로, 텍사스행…3대 3 트레이드 단행
텍사스로 이적한 네이트 로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29)과 한솥밥을 먹었던 네이트 로(25)가 탬파베이를 떠나 텍사스 레인저스에 둥지를 튼다.MLB닷컴,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탬파베이와 텍사스가 3대 3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탬파베이는 로와 마이너리그 1루수 제이크 구엔터, 추후에 공개할 선수 1명 등 총 3명을 텍사스에 내준다.
양의지, 내년도 NC 캡틴! "은퇴할 때까지 왕조 이어지길"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는 NC 이동욱 감독(오른쪽)과 양의지2020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양의지(33)가 내년에도 NC의 주장을 맡는다.이동욱 NC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열린 연합뉴스·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어제 양의지와 이야기해서 '1년 더 가자'고 했다.
LG 박용택, 일구대상 수상…"대상으로 선수 인생 끝내 영광"
대상 수상한 LG 박용택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LG 박용택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박용택(41)이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100점 만점, 양의지, 2년 연속 - 스포츠서울 올해의 선수
NC 다이노스 양의지, '올해의 선수상'NC 다이노스 양의지가 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올해의 상'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양의지(33)가 '2020 스포츠서울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탬파베이 잔류' 최지만 "WS 좋은 추억…내년에도 좋은 성적"
최지만,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은 2020년 가을 '한국 최초' 기록을 연달아 세웠다.최지만은 한국인 타자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출전하고, 최초로 월드시리즈(WS) 무대도 밟았다.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홈런을, WS는 안타와 득점을 하며 '한국인 최초 기록'도 만들었다.
'MLB 포스팅' 스가노 "올해 안에는 행선지 결정할 것"
미국 진출을 노리는 스가노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과 일본 잔류 사이에서 고민하는 스가노 도모유키(31)가 "너무나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올해 안에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스포츠닛폰은 9일 "스가노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신청해 미국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그러나 변수가 많다는 걸 스가노 자신이 잘 안다"고 전했다.
양 리그 MVP 아브레우·프리먼, 행크 에런상 동시 석권
MVP에 이어 행크 에런상도 받은 아브레우와 프리먼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0시즌 각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호세 아브레우(33·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프레디 프리먼(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최고의 강타자에게 수여하는 행크 에런 상도 함께 받았다.
류현진과 식사 후 김하성 MLB 관심↑…토론토·SF·보스턴 물망
김하성의 호쾌한 홈런 스윙다음 달 12월 31일(미국시간)까지 미국프로야구(MLB)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 협상을 벌이는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에게 관심이 커지고 있다.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최근 김하성과 저녁 식사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두 선수가 토론토에서 한솥밥을 먹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상승 중이다.
다저스 스카우트,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 로고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젊은 스카우트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8일(미국시간) 다저스 구단의 도미니카공화국 담당 스카우트인 하이로 카스티요가 31살의 나이에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MLB 애덤 이튼, 4년 만에 화이트삭스 복귀
애덤 이튼미국프로야구(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2019년 우승을 도왔던 외야수 애덤 이튼(32)이 4년 만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돌아간다.2020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이튼은 화이트삭스와 연봉 700만달러에 1년 계약을 했다고 9일(이하 한국시간) NBC스포츠가 보도했다.화이트삭스는 2022시즌 연봉 850만달러에 재계약할 수 있는 구단 옵션도 달았다.
한국계 메이저리거 더닝, 텍사스로 트레이드
한국계 2세 투수 데인 더닝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26)이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됐다.ESPN은 7일(미국시간) "화이트삭스는 더닝과 마이너리그 유망주 좌완투수 에브리 윔스(23)를 텍사스로 보내고 베테랑 우완 선발 랜스 린(33)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김하성,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 공시…협상 시작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7일(현지시간) "MLB 사무국은 30개 구단에 김하성과 관련한 포스팅 공시를 했다"며 "김하성은 내년 1월 1일까지 MLB 전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MLB 사무국, 터너 조사 착수…"직원 제지에도 세리머니 참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월드시리즈 우승 세리머니에 참가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저스틴 터너(36)를 조사하기로 했다.MLB 사무국은 28일(미국시간) "터너는 경기 중 코로나19 확진 결과를 받은 뒤 격리됐지만, 우승 후 세리머니에 참가했다"며 "이는 명백한 규약 위반"이라고 밝혔다.
다저스, 베츠 영입은 신의 한 수…WS 우승으로 입증
무키 베츠(28)를 깜짝 영입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택은 옳았다.다저스는 베츠를 영입한 202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정상에 오르며 투자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받았다.
스위치히터·콜 천적·다리찢기…화려했던 최지만의 2020년
간절하게 원했던 월드시리즈(WS) 우승 반지를 얻지는 못했지만, 2020년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체가 주목한 '화제의 인물'이었다.시즌 초에는 스위치히터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더니,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투수 게릭 콜의 천적으로 주목받았다.
'다저스 3루수' 터너, WS 6차전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저스틴 터너(3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 6차전이 진행되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다저스 동료들이 WS 우승의 감격을 만끽하는 순간을 터너는 함께 즐길 수 없었다.미국 ESPN은 27일(미국시간) "터너가 WS 6차전을 치르는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체됐고, 경기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다저스,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MVP는 시거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32년 만에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다저스는 27일(미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탬파베이를 3-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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