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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차여행 대비 "OOO는 꼭 챙기세요!"

여름 휴가 시즌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여행 계획하는 분도 계실텐데요. 그럼 여러분의 차는 여행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을까요?

무더운 여름,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기 전에 차에 꼭 있어야 할 준비 물품 목록을 정리해 놓은 걸 Cars.com 에서 찾았습니다. 한번 보시고 필요한 거 있으면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길.

  • 여름 정비 킷: 캔으로 된 플랫 타이어 응급 처치 제품, 냉각수 한 통, 예방용 보호천(protectant wipe) 조금. 이 세 가지가 있으면 타이어가 플랫되도, 레디에이터가 과열되도, 차의 플래스틱과 가죽 표면이 이글거리는 태양에 그을리더라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 선스크린: 피부암이 젊은 성인에게서 늘어나고 있고, 화상을 입은 아이들이 있을 수도 있지요. 스프레이나 로션 타입의 선스크린 외에도, 차 안에다 녹지 않는 스틱 모양의 선스크린을 하나 더 놔두세요. 
  • 벌레 스프레이: 모기나 벌레를 쫓는 스프레이가 하나 있어야죠.
  • 응급처치 킷: 여름에는 무릎이 까지고, 어디가 베기도 하고, 벌레에 물리기도 쉬운 계절이죠. 그러니 비상약 있으면 좋죠.
  • 수건: 바다로 가든, 산으로 가든, 목적지가 어디라도 차 안에 수건 여분으로 넣어두면 쓸모가 있죠. 소나기가 내릴 때면 효과는 두 배겠죠.
  • 베이비 파우더: 해수욕장 모래가 온 몸에 묻었을 때 효과가 그만입니다. 베이비 파우더로 쉽게 모래를 제거할 수 있어서 차 타고 집에 올 때 덜 찝찝합니다. 차 안도 덜 지저분해지구요.
  • 우산: 비를 피할 수도 있고, 양산으로도 쓸 수 있죠.
  • 담요: 깔고 앉을 수도 있고,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덮을 수도 있고, 다용도죠. 방수도 되면 더 좋겠죠.
  • 비상금: 카드 안 받는 곳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만일을 대비해 현금 조금 차 안에 놔두세요. 도둑이 안 보이는 곳에요.

지금까지는 차에 둬야 할 것을 얘기했지만 이와 반대로 여름에 차 안에 절대 놔두면 안 될 것도 있습니다.
  • 크레용: 햇빛에 녹으며 어찌 청소할 방법도 없어요.
  • 유제품: 상하면 냄새 고약합니다.
  • 병물: 햇빛에 오래 노출된 병물에서는 먼지 맛이 납니다. 물론 따뜻한 물이 갈증 해소 효과도 없겠죠.

아무튼 여름 자동차 여행 즐겁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