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갖고 있으면, 수리비도 무시할 수 없죠. 그런데 이 수리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네요.
온라인 차 수리 전문 업체인 CarMD에 따르면, 2012년 평균 수리비가 10% 올라서 $367.84가 됐다네요. 6년만에 수리비가 오른 거라고 합니다. <그래픽 참조>
2011년까지는 불경기에 고실업률, 파산 증가 등으로 차 수리비는 떨어진 추세였는데요.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수리비도 올라가고 있다네요.
수리비 인상 요인 중에는 차 연령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비싼 수리비 비율이 올라간 거라네요. 그래도 다행히 하이브리드 차 수리비는 떨어지기 시작했다네요. 하이브리드에 대한 이해도가 커가기 때문이라는데요.
요새 가장 많이 고치는 항목은 산소 센서(oxygen sensor - 맨 위 사진) 교체라고 합니다.
CarMD 는 2012년 내내 16만1천건의 수리를 대상으로 자료를 조사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