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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계속 튕기는 느낌이 든다면 OO 의심!

흔히 충격 흡수기(shock absorber)라고 부르는 건 실제로 "damper" 입니다. 차의 서스펜션 안에 들어있는 이 스프링은 압축을 통해 범프(길의 요철 부분)와 다른 도로 충격을 흡수합니다. 이 충격 흡수기는 스프링이 다시 튀어오를 때 발생하는 튕기는 양을 조절합니다.

이 충격 흡수기를 교체할 때가 됐음을 알 수 있는 몇 가지 징후가 있습니다. 이런 거죠.
  • 차가 기차길, 스피드 범프, 길에 패인 부분 위를 지날 때 바닥이 닿는다.
  • 차가 계속 튕긴다.
  • 범프 위를 지날 때 이상한 소리가 난다.
  • 차가 좌/우회전할 때 몸이 심하게 쏠린다.
  • 차가 급정거할 때 차의 앞부분이 심하게 쏠린다.

물론 충격은 서서히 없어지기 때문에, 좀 더 헐거워지고 튕김이 많은 승차감에 익숙해질 수도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닳아지면 정차 거리가 길어져도 익숙해지는 원리와 같습니다.

충격기를 테스트하는 한 가지 방법은 차의 각 코너를 세게 아래로 눌러보는 것입니다. 누르는 걸 멈춘 뒤에도 차가 계속 흔들리면, 충격기를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전문가에게 맡겨 검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가 새는 건 아닌지 (충격 흡수기는 액체로 채워져있습니다), 마운트나 부싱이 닳았는지, 구멍 같은 실제 피해가 있는건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정 기간 – 예를 들어 5만마일 – 에 한번씩 충격기를 교체해야 한다는 조언은 절대화해서 믿지는 마세요. 차마다, 그리고 운전 습관/양식에 따라 교체 주기는 다 다릅니다. 
  • 충격 흡수기에 많은 부담을 주는 울퉁불퉁한 길을 자주 운행한다면, 평탄하고 포장된 길을 주로 달릴 때보다 더 자주 교체해야 합니다.
  • 무거운 짐을 자주 싣으면 더 빨리 충격 흡수기가 닳습니다. 
<이상 자료 제공 ca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