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문제는 종종 추운 날씨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정보 전문기관 Consumer Reports 는 열이 차 배터리의 더 큰 적이며, 열이 배터리 성능과 용량에 더 악영향을 준다고 밝히네요.
- 그래서 이 잡지는 미국에서 더 더운 지역에 사는 차 소유주는 새 차를 산 뒤 2년 후부터는 매년 한번씩 배터리를 테스트 받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더 추운 지역에 사는 운전자는 4년 후부터 매년 배터리 성능과 용량을 테스트해도 된다고 합니다.
“열이 배터리를 죽인다”고 Consumer Reports 는 밝히는데요. "추운 기후에서 많은 경우 배터리가 시동이 안 걸리는 건 아주 추울 때다. 그 이유는 그 전년 여름의 열 때문에 배터리가 약화됐기 때문이다. 추울 때 배터리를 쓰면, 시동을 걸 때 더 두꺼워진 기름으로 차가워진 엔진을 데우기 위해 더 많은 전류를 필요로 한다.”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테스트해본다는 것은 그저 충전이 됐나의 문제가 아니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테스트해보는 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배터리 방전되지않게 잘 관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