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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마일 오일 체인지, 이젠 하지 마세요!

“3천마일에 한번씩 오일 체인지를 해야 하나”라는 주제는 아직도 운전자를 헷갈리게 합니다.

정부나 환경 단체, 차 전문가들은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막상 차 수리점에 가면 3천마일에 한번씩 해줘야 차에 좋다고 말합니다.

과연 어느 게 옳을까요?

미국에서 가장 큰 체인인Jiffy Lube 에서도 3천마일에 한번씩 꼭 해야 한다는 주장을 드디어 버렸다고 합니다.

대신, 이 체인은 손님의 운전 습관과 차 제조회사의 오너 매뉴얼에 기재돼 있는 권장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정 손님에 맞는 오일 체인지 마일리지를 산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체인은 컴퓨터 키오스크를 이용한 자체 시스템을 몇 달째 테스트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일 체인지는 엔진의 수명을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자동차 제조회사들은 최근 들어서 권장 오일 체인지 기간을 계속해서 늘려왔고 어떤 때는 1만마일에 한번씩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차 회사들은 오일 체인지 기간은 차 운행 상황과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힙니다. 3천마일에 한번씩 무조건 해야 한다는 건 아니라고 주장하지요.

게다가 요새 나온 차들은 오일 체인지를 할 때가 되면 대시보드에 알려주는 기능도 들어있지요.

컨수머 리포츠에서는 현대식 엔진에 들어간 부품은 더 정확하게 맞고, 개솔린 품질이 향상돼 오일의 수명도 늘어났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