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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고 있는데 에어백이 터진다면

혹시 이 캠페인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재미난 MINI의 광고 영상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Automotive.com에서 2013년에 소개해 드린 미니의 공익캠페인인데요 2013 칸 광고제에서 동상을 받았던 광고입니다. 여성 운전자들에게 운전 중 메이크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조금은 유머러스한 영상입니다.


미니에서 만든 이 캠페인은 운전 중에 메이크업을 하는 멕시코에 있는 여성 운전자들의 운전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회사들에 따르면멕시코 자동차사고의 22퍼센트가 여성 운전자로 인한 것이었다고 합니다이 캠페인의 의도는 운전 중 메이크업을 하는 것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입니다. 


이 광고 설정을 위해 여자 화장실에 있는 비누 디스펜서에 에어백을 설치하고 여성들이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때 겁을 주면서 비누통에 설치된 에어백을 터뜨립니다에어백이 펼쳐지면서 "HAY UN LUNGAR PARA TODO. NO TE MAQUILLES MIENTRAS MANEJAS." 라는 경고문이 눈에 띄는데요 영어로 하면 "THERE'S A PLACE FOR EVERYTHING. MAKEUP OR DRIVE." 입니다운전 중 차안에서 화장하지 말고 때와 장소를 가려서 메이크업을 하라는 얘기겠죠?


그렇다면 미니에서는 왜 이 영상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을까요? 10명 중 6명의 여성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로 일하러 가는 것을 원치 않고 4명중 1명의 여성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승진을 할 수 없다고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왜 여성들이 운전 중에 자주 메이크업을 하는지 조금 설명이 되나요...? 


무슨 일이든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죠운전 중에 메이크업을 하는 것에 대해 여성 운전자들이 한 번 더 생각해보게끔 하는 캠페인이네요. 


에어백이 펼쳐지면서 깜짝 놀라는 여자들의 우스꽝스러운 반응을 위의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