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사는 포투(Fortwo)와 포포(Forfour)의 신형 모델을 막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엇갈리는 평판으로 인해
마냥 들떠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스마트사는 최신형 모델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스웨덴 북극 실험 센터에서 새로운 비디오를 통해 스마트는 거의 마지막 단계의 시제품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포투와 포포, 이 새로운 모델 둘 다 유럽에서 르노사의 신형차 트윙고(Renault Twingo)와 리어 엔진, 리어 휠
드라이브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포투와 포포는 이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꽤 자그마해 보이지만 이것은
착시현상이 아닙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두 모델 모두 이전 모델보다 더 작다고 합니다. 이미 초소형 차인
Fortwo조차도 기존의 모델보다 아마도 대략 6인치정도 더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Fortwo와 Forfour, 두 차 모두 이번 해 말쯤에 판매될 거라는 루머가 있고 스마트의 수석 엔지니어도
이 티저영상에서 "이 모델의 출시가 임박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감스럽게도,
미국 내에서는 아마도 이 두 모델 모두를 만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Fortwo의 신형 모델은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인 반면에, Forfour는 미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