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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X 출고 다시 올 해 하반기로 연기

테슬라 모델X 출고 재개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테슬라는 2021년 1월 모델S와 모델 X에 대해 독일에서도 리콜 관련 조사가 시작됐고 12월에는 미국 이외 시장에서는 당분간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고객들에게 이메일로 알렸다. 당시에는 2022년 하반기에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했었다. 

모델 X년 이상 문제가 발생했으며 미국시장에서는 소프트웨어 관련 리콜도 있다.

 이에 대해 일렉트렉 등 전기차 관련 해외 미디어들은 2022년 2분기에 출고할 것이라고 했던 것이 최근에는 대시 10월로 연기됐으며 모델 X 듀얼모터 사양은 2023년 1월이 되어야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테슬라는 2월 초부터 세 번째와 네 번째 소프트웨어 리콜에 직면하고 있다. 이들은 난방 시스템과 보행자 경보 시스템에 문제와 관련된 것이다. 

후자의 경우 미국의 4개 모델 시리즈 중 57만 8,000대에 해당한다.

가열 시스템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극한조건에서 히트 펌프가 고장 나면)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소수의 차량이 포함된다.

테슬라는 안전벨트 기능(특히 안전벨트 경고 소음)과 FSD 소프트웨어에 관한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테슬라는 최근 12억 유로를 투자해 중국 상하이 공장의 생산용량을 기존 45만대에서 100만대로 늘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미디어들마다 수치도 다르고 용량도 차이가 있어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테슬라가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모델 S및 모델 X의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고객 대상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이후 출고는 2022년 하반기에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이메일은 "모델 X 주문을 포함하여 기존 주문의 배송을 최대한 촉진하기 위해 현재 북미 이외의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S 및 모델 X 주문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테슬라는 지난 1년 동안 모델 S와 모델X를 출하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아닐 수는 있다.

두 모델의 업데이트로 지연이 이유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6월 모델S가, 모델 X는 10월에 배송이 다시 시작됐지만, 테슬라의 3분기 실적 중 모델 S과 모델X는 8,941대가 생산되고 9,275개가 배송됐다.

 이 수치도 모델 S와 모델 X를 정확히 구분되지는 않고 있다.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X의 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여러 번 연기했으며 이번에도 9월을 예상했다가 2022년 중반, 2022년 말로 연기했다.

테슬라의 이런 문제로 인해 새로 건설한 독일 베를린 공장에서는 모델 Y만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를린 공장도 당초 올 여름 생산 개시를 예상했으나 지금은 2022년 중반까지 미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내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승인 절차가 지연된 것이 이유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
<참고 자료> 테슬라, 테슬라, “미국 이외 지역에서 당분간 모델 S/모델X 주문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