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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 SUV R1S 출시 내년 여름으로 다시 연기

지난 11월 초 나스닥에 상장해 시가총액에서 GM과 포드를 넘어선 미국의 배터리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픽업트럭 R1T는 생산을 시작했지만 SUV R1S는 다시 출시 일정이 미루어지고 있다.

당초에는 올 해 12월초부터로 예상되어 있었지만 최근 미국 내 복수의 미디어들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주문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픽업트럭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같은 구동 장치를 탑재하는 모델인 R1S는 축전 용량 105~135~180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2~640km이라고 발표되어 있다. 

네개의 전기 모터가 각 휠에 탑재되며, 출력은 각각 147kW(200마력)으로 시스템 출력은 300(408마력)과 522kW(710마력) 사이로 그레이드에 따라 다르다. 

인테리어는 여러 터치스크린과 네트워킹으로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필요한 경우 와이파이 핫스팟 역할을 하며, 스마트폰용 무선 충전, 최대 6개의 USB 포트 및 알렉사 음성 제어 기능도 채용된다.

픽업과 마찬가지로 SUV에는 캠핑 주방 옵션도 있으며, 이 주방은 후면에 설치된다.

시트는 2+3+2 의 3열 구조다. 2열 시트는 60 : 40 분할 접이식, 3열 시트는 두 개의 개별 시트로 구성된다.

탑재하중은 800kg, 견인 중량은 3.5톤이다. ADAS는 최첨단을 망라하고 있다. 레벨3 의 자율주행 기술을 채용한다. 

미국 내 시판 가격은 6만 3,600달러부터 7만 7,500달러까지. 리비안은 이미 1,000달러를 받고 예비 주문을 받고 있으며 두 차종을 합해 5만건의 주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

<출처 : 글로벌오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