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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600만대 판매 돌파

폭스바겐의 컴팩트 SUV 티구안이 누계 판매대수 600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2019년에만 91만 926대가 팔렸다. 이로써 티구안은 폭스바겐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 됐다. 폭스바겐은 티구안 공장에서 35초마다 한 대씩 생산된다.

 

티구안은 2007년 프랑크푸르트오토쇼를 통해 1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2008년 15만대가 생산됐다. 2011년에 누계 판매대수 50만대를 돌파했다. 2세대 모델은 2016년에 출시됐으며 MQB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됐다.

 

2017년에는 3열 시트를 가진 7인승 모델이 추가됐으며 지금은 전체 판매대수의 55%가 롱 휠 베이스 버전이다. 롱 휠 베이스 버전은 시장에 따라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티구안 L02 등의 이름으로 판매된다.

 

티구안은 현재 노멀 버전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및 호주 시장을 위해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된다. 모스크바 근교 칼루가 공장은 러시아 시장과 인근 중앙 아시아 국가를 위해 노멀 버전을 생산한다. 상하이 공장에서는 중국시장을 위한 롱 휠 베이스 모델을 생산한다. 멕시코의 푸에블라 공장에서는 롱 휠 베이스 버전이 북미와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및 호주 시장을 위해 생산되고 있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