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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월드 카 어워즈 2관왕 달성

포르쉐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2020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럭셔리 자동차’와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마이클 슈타이너 포르쉐 이사회 멤버이자 연구개발 총괄은 “이번 수상으로 타이칸 개발 당시 포르쉐가 추구했던 목표가 분명하게 드러났다”며, “타이칸 개발 당시 우리는 어떤 퍼포먼스 차량과도 맞붙을 수 있는 운전자 중심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이자, 4인승 차량에서 오는 활용성부터 현대성과 럭셔리 그리고 편안함까지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월드 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주최 본부를 둔 자동차 시상식으로, ‘북미 올해의 자동차’, ‘유럽 올해의 자동차’와 함께 세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월드 카 어워즈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세계 도심형 자동차’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포르쉐는 럭셔리와 퍼포먼스 2개 부문을 석권했고, 특히 타이칸을 통해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 부문에서 기존 911과 718 스파이더/카이맨 GT4에 이어 역사적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이사회 회장은 “다양한 부문의 수상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반영된 결과”라며, “포르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감성적이고 혁신적인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물론,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약 60년 동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아이코닉한 911을 통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고 강조했다.

<출처 : Daum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