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싸이언을 중단시킨지 6주가 지났을 뿐이고 싸이언의 일부 모델이 토요타 차로 흡수되었으며 싸이언은 이름을 토요타로 바꿀 것이라고 토요타는 밝혔다. 2017년형 모델로 이번 8월에 판매를 시작할 때, 싸이언 iA가 토요타 야리스 iA가 될 것인 반면, 싸이언 iM은 토요타 코롤라 iM이 될 것이다. (싸이언의 tC 쿠페는 단종되었다.) 좀 더 큰 기삿거리는 Cars.com의 2013년 최고의 상을 받은 알맞은 가격의 후륜 구동방식의 스포츠카인 싸이언 FR-S이다. 이 차는 이미 일부 국제 시장에서는 이미 사용되고 있는 이름인 토요타 86이 된다.
토요타 86이라는 이름은 또 다른 프런트-엔진, 후륜 구동방식의 쿠페인 토요타의 AE86 세대 코롤라를 생각나게 한다. 이 변화는 이름의 의미 그 이상이다. 86모델은 FR-S의 안개등이 있었던 곳까지 좀 더 넓은 공기 흡입구를 갖추고 있다. 이 프런트와 전면과 후면 라이트는 눈으로 보는 폭을 좀 더 넓혀서 새롭게 디자인된 테일라잇 반사장치와 함께 LED를 사용한다. 토요타는 듀얼 테일파이프와 함께 FR-S의 공격적인 검정색의 낮은 장착물을 이어지는 하지만 또 뒷 범퍼의 모양은 새롭게 고쳤다. 실내에, 이 86은 FR-s의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가지만, 시트, 대시보드 그리고 도어에는 새로운 머테리얼을 적용한다고 토요타는 설명했다. 이 차의 스티어링 휠은 통합적인 오디오장치를 갖추고 있다.
기술적인 차이는 FR-S 보다 5마력과 5파운드피트 토크까지 늘린 최대 205마력 최고 156토크를 출력하는 이 86모델의 수동 변속기 버전에 더욱이 조금 더 힘을 조율해주는(맞춰주는 준비하는) 개선된 서스펜션을 포함한다. 토요타는 수동 변속기가 기어비(처음과 마지막 톱니바퀴 회전 속도의 비)를 변경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싸이언의 이전 모델들과 관련이 있는 코롤라 iM과 야리스iA의 어떤 변경사항도 언급하지 않았다. 토요타는 신형 86모델이 201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므로 다음 주 공개 내용을 주목하라고 전했다.
<출처: www.car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