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딜러

차량검색

중고차 시세 조회

개인매물

자동차 정보

아우디 SQ7 TDI, 미국 진출할 수도..

아우디가 신형 SQ7 TDI를 공개했을 때, 미국 도로나 전시장에서 이 차를 보게 될지를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답은 ‘어쩌면’이다. 북미로 진출하려는 이 신형 디젤 퍼포먼스 소형트럭의 전망에 대한 견해를 얻으려고 노력했을 때, 아우디 USA의 대변인인 Mark Dahncke는 오토블로그에 “이 SQ7은 공식적으로 미국 시장을 위해서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아우디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언급들이 공식적인 확인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차의 미국시장 진출을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주 제네바 오토쇼에 뒤따른 발표를 놓친 사람들에게, 이 신형 아우디 SQ7 TDI는 기술적인 역작이다. 이 차는435마력과 664 파운드피트 토크를 출력하기 위한 2개의 터보차저와 전기 전동식 컴프레서에 의해 증가된 4.0리터 V8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 차는 고속 주행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컴프레서와 전기 기계의 어댑티브 서스펜션(adaptive suspension) 중 하나를 작동시키는 새로운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 보이는 것이다. 또 추가로, 8단 자동 변속, 4륜 조향장치 시스템과 전륜구동을 특징으로 한다.   


파워풀한 디젤 SUV가 미국 시장에 나오는 결정은 특히나 디젤 배출 스캔들 뒤에 아우디로서는 과감한 조치일지도 모른다. 아우디의 부분이자 역사상 디젤 추진의 주요한 지지자인 전체 폭스웨건 그룹을 몹시 동요시킨 이 대실패는 여전히 대중들의 관심 속에 있다. 만일 제안대로 미국 시장을 위해 승인이 난다면, 이 SQ7 TDI는 미국에서 판매금지의 영향을 받은 여러 다른 아우디의 모델들이 그러하듯 240 마력 428 파운드피트 토크의 3.0리터 V6 TDI  엔진은 말할 것도 없고, 머세디즈 GL클래스(Mercedes GL-Class), 포르쉐 카이엔(Porsche Cayenne), BMW X5, 그리고 현재 레인지로버(Range Rover)의 디젤 버전보다 한층 더 나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www.autobl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