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딜러

차량검색

중고차 시세 조회

개인매물

자동차 정보

테슬라 라이벌 패러데이 퓨처, 미국 공장건설에 10억달러 투자


2.jpg
3.jpg
4.jpg
<사진: 2016 베이징 오토쇼에서 공개된 르 수퍼카( Le Supercar) 티저이미지>
 

지난 8월, 미국의 넷플렉스와 같은 중국의 르티브(LeTV)를 만든 지아 유에팅(Jia Yueting)은 고급 전기차 무대에서 테슬라와 경쟁할 뜻을 내비쳤었습니다. 


그 이후에, 유에팅의 계획이 좀 더 알려졌고 최근 기사에 따르면, 그 계획에는 10억달러를 투자해 생산시설을 짓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유에팅의 회사는 현재 공식적으로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로 알려져 있습니다.  
  • 패러데이는 생산기지의 본거지가 될 장소를 캘리포니아주, 조지아주, 루이지애나주 그리고 네바다주로 4개 주에서 물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주 가디나에 있는 닛산의 예전 미국 판매사무소를 임시 사무실로 마련했습니다. 
  • 패러데이는 아우디, BMW, 포르쉐, 테슬라 그리고 심지어 스페이스X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직원들을 영입했습니다. 이 회사는 현재 약 400명의 직원을 채용했습니다. 
  • 테슬라처럼, 패러데이 퓨처는 이 브랜드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대를 안고 눈길을 끄는 차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 패러데이 퓨처의 차는 일부 자율적 기능을 갖춘 전기차가 될 것입니다. 
  • 2017년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이 모든 것들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패러데이의 생산공장의 위치일 것입니다. 페러데이에서 알아본 4개주 중 3곳은 테슬라 친화적입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엘런 머스크의 HQ, 네바다주는 텟스라의 새로운 기가팩토리(gigafactory)의 본거지, 그리고 조지아주는 최근에 소비자들이 테슬라를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든 장소입니다. 루이지애나는 어쩌면 패러데이 퓨처 사업을 시작하려고 유엔팅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곳일지도 모릅니다. 


페러데이가 2년 안에 출시가 될지 더 걸릴지는 두고봐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