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모델 S를 언급하지 않고 포르쉐 컨셉 미션 E (Mission E)를 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특히나 고급 전기차의 대명사가 되었고, 이것이 포르쉐가 변화시키려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 포르쉐 미션 E는 테슬라의 모델 S와 동일하게 4인승, 4도어의 스포츠 세단입니다. 그렇지만 정지상태에서
62mph까지 이르는 시간이 3.5초 이하이며, 300 마일이상의 주행거리로 테슬라 모델 S 이상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포르쉐 레이스카에서 현재 사용 중인 전기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포르쉐가 미션 E를 실제로 생산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홀로그래픽 대시보드는 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가격은 논의해야 할 부분이 될 것입니다. 현재 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Panamera e-Hybrid)의 판매가격이 목적지부과금을 포함해 9만 7,095달러에서 시작하는 반면, 대부분의 테슬라 모델 S 세단은 10만달러 이상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미션 E는 두 가격 중 어느 것 이상으로 가격이 치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싼 가격이 테슬라 모델 S의 대대적인 광고와 매출을 늦추지는 못했습니다. 위의 미션 E 사진을 보면 포르쉐도 테슬라와 유사한 반응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