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현대차 i20는 12만2728대로 84위를 기록했고, 지난 3월 신형 모델이 나온 현대차 쏘나타는 104위에서 89위로 도약했다. 상반기 판매량이 11만6327대로 작년 동기보다 5.1% 늘었다. 쏘렌토(10만9천830대)는 판매량이 14.5% 감소하면서 순위도 80위에서 95위로 하락했다.
글로벌 판매 1위는 도요타 코롤라(59만6281대)로, 판매량이 2.0% 줄었지만 제자리를 계속 지켰다. 도요타는 라브4(3위), 캠리(8위) 등 3종이 10위권이고, 100위 안에는 모두 9종이 포함되며 강세를 보였다. 폴크스바겐은 티구안(6위) 골프(7위), 폴로(10위) 등 10종이 100위권에 들었고, 닛산과 포드는 각각 8종이 포함됐다.
<출처 : 세계일보>